1. ️️한국은 커피 소비량이 세계 2위, 프랑스는 우리보다 더 많이 마신다.
- 한국은 1인당 커피 소비량이 400 잔이 넘어서, 1일에는 커피 한 잔 이상 마시는 것이 보통이다.
- 전 세계 커피 소비량 평균 15 잔에 비해, 한국은 두 배 이상으로 1등이며, 프랑스는 한국보다 더 많이 커피를 마신다.
- 한국은 테이크아웃 커피 문화가 강해 매장 안으로 들지 않고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많이 구매한다.
- 반면 프랑스는 카페에서 수다떨며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강하다.
2. ️️️프랑스는 로부스타 커피를 선호하며, 커피 즐기기는 소셜한 분위기에서 소소하게 즐긴다.
- 프랑스 커피 문화는 테이크아웃을 많이 안 하며, 카페에서 친한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천천히 마시는 걸 선호한다. 프랑스 안에서도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소수다.
- 프랑스는 로부스타 생산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달리 로부스타 커피를 더 많이 마시며, 가장 오래된 카페 중 하나인 프로코프 아는 카페는 1686년부터 영업 중이다.
- 과거 프랑스가 다른 나라를 많이 식민지로 갖고 있었고, 로부스타 생산지인 아프리카나 동남아 지역이 그 중 하나였기 때문에, 프랑스는 외국에서 온 로부스타 커피를 마시다가 이제는 로부스타 커피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커피 수준은 아라비카와 로부스타가 있으며, 프랑스는 로부스타를 선호한다.
3. ️중국의 차 문화에서 커피 트렌드로 변화 중
- 중국은 차를 선호하는 나라지만, 최근 중국에서도 카페 문화가 늘어나고 있다.
- 지난 1년 동안 중국에서는 루이션 커피가 매장을 열고 성장하며 스타벅스를 제치는 상황이다.
- 그리고 중국 내의 로컬 커피 회사들도 강력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 루이션 커피는 과거에 경영난을 겪었지만 현재는 다시 성장하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마오타이주를 커피에 섞으면서 독특한 술 커피를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4. 다양한 나라에서 선호하는 커피와 차 종류의 차이점
- 중국 명품 커피 브랜드 '매너 커피'가 대표적으로 중국에서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문화임에도 불구하고 커피를 선호하는 대한민국, 유럽, 남미, 북미 대부분에서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세계 지도를 보면 녹색에 가까울수록 커피를, 빨간색에 가까울수록 차를 선호하는 나라임을 알 수 있으며, 중국은 전통 차를 선호하는 나라이다.
- 그러나 1인당 소비량 기준으로 보면 대한민국은 작지만 커피 소비 선도국으로, 이에 선호하는 커피 브랜드를 시작으로 커피 문화가 생겨났다.
- 이에 반해, *러시아*, *중국* 등은 전통차를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 세계 각국에서는 음료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국가, 문화차원에서 소비 취향을 고려해서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한다.
5. ️커피 종류와 시장규모 변화
- 국내 커피 시장의 종류는 복근 커피, 인스턴트 커피, 조재 커피, 액상 커피 등 많은데, 여기서 차이점은 간단하다.
- 복근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뜻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반면 조재 커피는 '믹스 커피'로, 시장 점유율이 줄어드는 추세이다.
- 액상 커피는 캔커피를 뜻하며, 당류 등 첨가물이 포함된 제품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따라서, 아메리카노의 시장규모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믹스 커피는 줄어드는 추세이다.
6. ️️커피를 많이 마시는 이유에 대한 설문 결과
- 커피를 맛있어서 마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습관적으로 마시는 사람이 많다.
- 많은 사람들은 업무 효율을 높이거나 일을 잘 하기 위해 커피를 마신다.
-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나는 커피를 마셔도 밤에 잠을 잘 잔다.
-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허전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습관화된 것 같다.
- 맛, 집중력, 식사 후 입가심 등이 커피를 마시는 이유 중 하나이다.
7. ️대한민국, 역대 최대 커피 원두 수입량 달성, 아메리카노 선호도 높고, 라떼는 40~50대 여성 비율 높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선호도 높다.
- 작년 대한민국의 커피 원두 수입량이 역대 최대치를 넘어섰다.
- 대한민국은 커피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특징이다.
- 사람들은 아메리카노와 라떼 중 주로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는데, 아메리카노가 49%이고 라떼가 33%다.
- 남성들은 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40~50대 여성들은 라떼를 선호한다.
- 또한, 대부분의 커피 구매자들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한다.
8. ️️아메리카노 통계로 본 한국인의 찬물 문화
- 메가 커피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아메리카노가 가장 잘 팔리고, 그 중 82%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 영화 10도 이상으로 내려간 날에도 51%의 아메리카노 주문량은 아이스이다.
- 찬물을 선호하는 한국인 문화는 물 깨끗한 나라로 알려진 한국과 일본 등에서 보편적이다.
- 한국에서는 수돗물을 그냥 마셔도 안전하다고 하며, 찬물을 마시고 배탈이 안 나는 국가는 드물다.
9. 물 깨끗한 나라는 차가운 것을, 더러운 나라는 뜨거운 것을 많이 마신다.
- 물이 깨끗한 한국, 일본, 캐나다 등의 나라들은 차가운 음료를 선호한다.
- 물이 더러운 중국, 인도, 스리랑카 등의 나라들은 뜨거운 음료를 즐긴다.
- 이는 물이 깨끗한 나라에서는 물을 끓여 마셔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 한국의 커피 프랜차이즈 순위에서는 스타벅스가 1위이고, 기본적으로 비싼 스타벅스와 달리, 저가형이 대부분이며, 테이크아웃하기가 편하다.
- 테이크아웃 매대가 따로 운영되어 매장 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10. ️️한국의 카페 문화: 카페가 많아 망하는 상황, 프랜차이즈는 경기도 좋음
- 메가커피, 컴포즈, 백다방 등이 한국에서 트렌드에 가장 잘 따라오는 카페 브랜드이다.
- 한국에는 카페가 엄청 많은데 서울만해도 카페는 16,675개로 인구 단위로 보면 전 세계에서 1등이다.
- 한국의 카페가 많은 이유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지속적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젊은 점주들이 늘어나는데, 이와 달리 동네 카페는 망하고 있으며 폐업률이 높다.
- 2020년 이후 개업한 카페 중 24%가 이미 폐업한 상황이고, 개인 카페 운영은 힘들어지는 추세다.
11. ️스타벅스는 매출 2조 6천억으로 수익성이 좋으며, 선수금으로 인한 수익도 큼.
- 한국에서 스타벅스는 대한민국 1위이며, 2022년 매출은 2조 6천억으로 1년에 2,000억 이상의 영업 이익을 올리고 있다.
- 스타벅스 어플을 통해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고 선수금을 선불 충전할 수 있다.
- 또한, 카카오톡 기프티콘도 많이 사용되며, 기프티콘을 받은 사람들이 기프티콘을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는 경우도 있다.
12. ️️스타벅스의 선불 충전금은 3,000억원이며, 이를 은행에 예금하면 1년에 90억원의 이자 수익 발생
- 스타벅스 선불 충전금은 스타벅스 어플에 돈을 충전하고 쓰지 않은 선불 금액으로, 3,000억원의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다.
- 이를 은행에 예금하면 1년에 90억원의 이자 수익이 발생하여 스타벅스는 노다지 이자 장사를 하고 있다.
- 커피 소비량이 생산량보다 많아 우리나라는 수요량이 이미 공급량보다 많으며, 커피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 이로 인해 커피 소비는 더욱 증가할 수 있다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13. ️다이소, 제품 다변화로 싼 가격에 커피 캡슐 출시
- 다이소가 최근 커피 캡슐을 출시하면서 제품 다변화에 나섰다.
- 커피 캡슐은 맛 또한 좋다는 후기가 많은 네스프레소 캡슐에 비해 340원으로도 제공한다.
- 이러한 다이소의 제품 다변화로, 경쟁이 치열한 커피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 스캔들나우의 주인공 주쿠노가 직접 추천하는 커피 캡슐로 평이 좋아 광범위한 인기를 모은다.
- 커피 캡슐 뿐만 아니라, 슨 리드 샷, 그리고 다양한 제품들이 다이소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블루오션 시장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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