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화점 식품관 경쟁과 디자인 특징 소개
1) 백화점 업계는 명품보다 식품으로 주목되며, 신세계 백화점이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식품관을 확장 중.
2) 백화점 간의 디자인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데, 뉴욕 느낌을 내는 신세계, LA 쪽과 뉴욕, 미국 소울 감성을 섞은 이마트, 그리고 일본디자이너의 쿨톤과 디테일한 설계를 보는 현대 백화점.
3) 이와 같은 경쟁으로 식품관이 더 뜨거워지는 추세.
2. 롯데 브랜딩 전략과 매출 상승 전략 분석
1) 롯데의 브랜딩 전략은 유럽적 풍요로움을 강조하기 위해 골드톤을 활용하여 본래 본 명칭에서 파생된 '에피세리' 이름으로 새롭게 브랜딩하였다.
2) 백화점 VIP 고객 2%가 백화점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우수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슈퍼마켓도 중요하게 여겨졌다.
3) 백화점의 주 연령층을 넘어 30대의 젊은 고객을 유입시키는 데 디저트나 베이커리 부문이 역할을 하며, 적절한 매장 운영이 전체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4) 10분 간의 매출은 고객들이 매장을 즐겨 찾고 구매로 이어지는 중요한 지표이며, 백화점의 위기 시절에도 10분 간의 힘을 유지해왔다.
3. 신세계,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최근 커다란 리뉴얼과 매출 기록
1)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식품관을 2.6배로 확장 중이며, 롯데백화점은 인천점 식품 간을 확장하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2) 더현대 서울은 역대 최단 기간인 2년 9개월 만에 1조원 거래를 기록하며 Z세대의 랜드마크가 되었고, 상징적인 브랜드인 에루샤도 유치하는 등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3) 롯데카드는 월드몰에 롯데 그룹 자회사인 노티드와 런던 베이글 등 유명 브랜드를 유치하여 폭넓은 공간 활용과 큰 브랜드 유치에 주력했다.
4) 크고 다양한 브랜드 유치를 위해 공간 자체가 확장되었고, 이는 현재 대형 매장들을 수용하는 여유를 만들어냈다.
4. 백화점 식품 간 이름짓기 및 공간 활용
1) 한국의 백화점 식품관은 영국 헤로즈 백화점에 영향을 받음.
2) 백화점 식품관은 주로 지하층에 위치하며, 헤로즈 백화점의 영향이 큼.
3) 크게 푸드코트, 슈퍼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 제공 공간이 있으며, 이름과 브랜드마케팅에 신경 써야 한다는 점 강조.
5. 백화점 판세의 변화와 성공 전략
1) 롯데백화점이 선두를 달렸으나, 신세계 백화점의 부상, 그 후 더현대 서울의 출현으로 판세가 변화되었다.
2) 더현대 서울은 지하 1층을 활용해 다양한 FM 브랜드를 유치하여 명품 브랜드 유치 전략으로 성공했다.
3) 낮은 임대료 정책으로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명품 브랜드를 확보하여 수익을 극대화했다.
6.️ 백화점 브랜드 홍보 및 유치에 대한 전략
1) 에루샤 3대 명품이 없던 시기에 현대는 루이비통을 입점시켜 화려해졌고, 입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
2) 노포 등 유명 매장들은 바이어들의 가족까지 아는 관계 인터랙션으로 확장.
3)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의 브랜드 취급 전략 변화: 내수 중심 큐레이션, 자체 브랜드 강화.
4) 브랜드 입점 시 장기적 성공 가능성과 경영자의 품성 중요시되며, 장르 균형 및 다양성에 주의.
7. 명품 브랜드가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진출하는 이유
1) 고가 백화점 수수료 협상이 감소하며, 명품 브랜드는 낮은 수수료로 인테리어 지원을 받는 추세.
2) 명품 브랜드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차려, 브랜드 경험을 확대. 제품 판매에 텍스트 이상의 경험을 추구.
3) 전략적으로 라이프스타일 영역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
4) 레스토랑 방문 시, 인테리어부터 뷰티 제품 사용까지 오감을 총동원하여 브랜드 체험 강조.
8. 백화점 식품관 vs. 의류 매장
1) 의류 브랜드 매장은 백화점 제품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식품관은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제공한다.
2) 백화점 내에서 공간 디자인 센스와 편집력이 중요하며, 고급식재료 시장은 오프라인 강점을 유지한다.
3) 고급식재료 시장이 과거에 비해 중요성은 감소했지만 고급 취미로 변화하고, 백화점의 식품관이 미래에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4) 백화점 식품관은 소비자에게 유명 식당 체험을 제공하며, 고급적인 경험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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