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업계 변화와 산업 전망 분석
1) 2011년까지는 조선소 수주가 풍성하던 시기, 상선, 방산, 해양 분야 활약.
2) 해양 부문의 한 때 번창했지만 적자로 전환, 조선소들이 어려워지기 시작.
3) 임금 동결 및 삭감으로 조선소 엔지니어(설계, 생산관리)는 다양한 산업 분야 (특히 배터리)로 이동.
4) 생산(현장)직은 열악한 노동 환경 및 낮은 급여의 영향으로 조선소를 떠나 평택 등 반도체 현장으로 이동.
2. 조선소 노동자들과 연봉, 하청 근로자의 상황 변화
1) 엔지니어링 센터가 대부분 판교로 이동함에 따라 연봉 상승 및 사정 개선을 기대하고 있지만 반영은 안됨.
2) 조선소 내 생산직(직영)의 연봉은 안정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하청 근로자의 인건비는 거의 제자리.
3) 하청 업체 중 80%는 조선소 내에서 작업하며, 하청 근로자들은 일당제로 불안한 일자리를 가지고 있음.
4) 하청업체는 본 공과 일당 노동자로 구분되며, 일당으로 일하는 물량팀은 불안한 일자리를 갖고 있음.
3. 외국인 근로자 실태와 문제
1) 하청 근로자의 임금이 제자리라 한국 사람을 못 뽑아 외국인 노동자 고용이 증가하고 있음.
2) 외국인 작업 능률이 어느 정도 좋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도입효과에 물음표가 있음.
3) 외국 고용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혜택을 줄 것인지는 오리무중.
4. 제조업 (조선소) 노동환경과 작업 안정
1) 과거에는 일자리가 없어 대학생들이 공장 혹은 조선소로 갔지만 요즘엔 대체로 쿠팡 물류 센터를 찾는다.
2) 공장이나 조선소는 일의 위험성, 낮은 임금, 노후 된 설비 등을 고려해 청년들의 취업 선택이 더 조심스러워졌다.
3) 취업 변화로 대졸자는 더 많은 혜택을 요구고있어, 제조업에서는 구인 어려움이 있다.
5.️ 울산과 거제의 부가가치 수준 변화
1) 울산에서는 2003~2007년 경기가 좋았지만 현재와 큰 차이 없음.
2) 과거에는 울산의 재테크 및 부동산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소비도 많았다.
3) 이전에는 넉넉한 삶이 특징이었으나 현재는 소비 구매력이 비교적 낮아진 것으로 보임.
4) 지역별로는 울산 북구, 동구, 거제가 10년 전 물가는 강남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현재는 엄청난 차이가 예상됨.
6. 소비력 저하와 취업난: 현대 자동차 산업 예시
1) 40대 이상 평균 연령층은 소비력이 감소(자녀 학비 등)하며,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으로 쓸 돈이 없다.
2)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채용 인원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도시의 소비 여력에 영향을 줌.
3) 자동차 산업의 자동화로 일감이 늘어나도 신규 인원 채용을 안함.
4) 이러한 현상은 일자리 창출과 소비력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7. 자동화된 자동차 공장과 산업 변화
1) 테슬라 기가 팩토리는 현대차 라인과 설비 수준에서 큰 차이가 없으며, 일부 자동화와 모듈화가 이뤄지고 있다.
2) 현대자동차는 로봇과 외주에 의존하여 숙련 노동자 예전보다 적게 사용하며, 자동화로 산업이 적응하고 있다.
3) 이렇게 자동화 공장으로의 산업 추세로 인해 숙련 노동자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자동차 관련 작업에서 인력이 감소하고 있음.
4) 이러한 산업 변화에 따라, 자동차 관련 작업에는 예전보다 적은 인력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조선업도 마찬가지로 하청을 활용하면서 산업 구조 변화가 진행 중이다.
8. 고용 전략 변화: 조선소 산업 예시
1) 90년대 중반부터 시작한 조선소 사내 하청 체제는 업체들을 훈련하여 20년간 유지했으나 이제는 이주 노동자를 활용하여 적응 중.
2) 최근에는 최소화한 고용 전략으로, 과거와 달리 제조 호황이 고용 호황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인식.
3) 만약 연구소나 설계 분야 강화 시, 대규모 고용이 기대되지만 수도권으로 인력이 집중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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