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향수 뿜는 명품 브랜드가 한국 어린이옷 시장에 집중.
- 한국 어린이옷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들의 진출이 증가하면서 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초등학교 입학식 때나 마카페 등에서 '영품 옷은 필수?'와 같은 얘기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아동복 라인 전용 매장이 증가하고 있다.
- 한국에 베이비 디올 등의 매장이 늘어나면서, 톰 브라운 등 명품 브랜드도 어린이옷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 특히 지난해, 톰 브라운이 한국에 키즈 매장을 팝업한 뒤 단독 운영한 결과로 인기 상승을 확인하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는 상황이다.
2. 명품 아동복 시장 성장 & 중고 명품브랜드 트렌드
- 성인용 명품 브랜드를 입는 것으로 알려진 아동 브랜드들이 20% 이상 증가함.
- 한국인 부모들은 유아복을 살 때, 일반 의류와는 달리 *브랜드 우선* 소비 경향이 있음.
- 아동들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중고 아동복의 *리셀러 시장이 증가*하고 있음.
- 부모 중 일부는 아동에게 명품을 사주기 꺼려하며, 명품 구매가 *아깝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음.
3. 아동복 소비: 한국, 미국, 일본의 비교
- 한국에서는 명품을 사는 행위가 보편화되었는데, 미국과 일본의 명품 소비와는 차이가 있음.
- 미국에서는 일부 특정 집단이 명품을 구매하며 미국인들의 브랜드 접근성이 다르다는 강조.
- 일본은 명품보다는 품질과 내구성 있는 제품을 선호하며, 란도셀 가방 등을 오랜 기간 사용하는 특징이 있음.
- 한국에서는 저출산으로 인해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며 아이에게 더 많은 돈을 투자하여 명품 아동복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 있음.
4. 명품 구매 이유: 아이와의 비교로 나타나는 소비자 심리
- 명품을 구매하는 이유 중 하나로,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뒤쳐지면 안 된다*는 공포심이 있다고 함.
-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우리와 저렇게 될 수 있다*는 환상에 의해 명품 시장이 성장하며, 한국에서는 *아동 의류 명품 구매의 동조형 심리*가 강조됨.
- 부모들 중 일부는 자녀에게 명품을 사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나, 다른 부분은 자녀의 행복을 위해 명품을 구매한다는 의견이 갈리는 것을 확인.
-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들은 자녀와의 비교와 타인의 시선을 고려하며 고민을 하게 되는 상황을 설명함.
5. 우리나라의 비교와 소비문화, SNS가 불행에 영향
- 우리나라는 집단 활동으로 비교하며 *소속감*을 느끼는데, 해외에 비해 *비교대상*이 많은데, *인적자원 척도*를 갖추는데에 기원이 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정한 루트*에 따라 일상을 살아가는데, SNS 사용량이 많아 비교가 늘어난다.
- 아이들에게 *명품을 입히지 말아야 하는 주장*도 나오는데,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채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 미국 작가 맥스 매컨이 제기한 *우리나라 불행론*에 대한 논란 속에서 유교와 자본주의 결합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나왔다.
6. 아동 명품 시장의 양극화와 국내 중저가 아동복 시장의 위축 우려
- 한국에서는 명품을 소유하는 것에 대한 자랑하는 비율은 중국보다 낮아서 22%에 그쳤고, 이에 대한 우려도 존재.
- 아동 명품 시장이 중저가 시장을 압도하며 양극화를 야기, 국내 중저가 아동복 산업 위축 우려 증폭.
- 한국의 중저가 아동복 소비 문제 발생으로 상대적으로 미국과 유럽 명품 브랜드 시장은 성장 추세, 국내 산업 위축 우려.
7. ️명품의 소비에 대한 논쟁과 심리적 측면
- 알파세대들이 명품 착용으로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대한 소비 패턴이 증가함.
- 명품을 통한 소비가 공포심에 기반한다면 소비로 인한 만족감이 부족해지며, 소비자 심리학자들은 이를 주목한다.
- 부모들이 아이들을 뒤쳐질까봐 끝없이 비교하며 구입한 제품으로 행복을 느끼지 못할 때 소비 행위에 대한 비판 증폭됨.
- *명품을 통한 구매에 대한 너무 많은 의존*이 소비자들에게 어려움을 초래하며, 현실적인 틀에 얽매여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기 어려움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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