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시작해 CEO까지.. 재벌이 됐지만 종업원 시절을 기억한다는 창업주의 코스트코 이야기
1. ️ 알바 출신 CEO가 이끄는 코스트코의 성공 비결과 회사 문화
- CEO인 알바 출신의 경력은 10대부터 시작하여 40년 동안 여러 직책을 거쳐 성공적으로 CEO로 이끌었다.
- 코스트코는 알바 출신 CEO가 이끄는 회사로, 그 전에도 CEO가 알바 출신이었으며 회사는 계속해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 코스트코는 제품을 더 저렴하게 팔기 위해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독특한 회사 문화를 갖고 있다.
- 코스트코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매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창업자는 한국의 매장만 생각하면 눈물이 날 정도로 자랑스러워한다고 한다.
2. 월마트와 경쟁하는 코스트코의 공동창업자인 짐 세네갈은 30년간 소매업에서 일했다.
- 코스트코 창업 당시 변호사 출신 사업가들이 둘러싸여 일했던 짐 세네갈은 대학에서는 변호사가 되고 싶었지만 로스쿨에서 떨어졌다.
- 대신에 알바식으로 일을 시작한 상황에서, 처음에는 연봉 30만불이면 만족이었던 그는 30년 가까이를 소매 유통업에 몸담아 자신의 멘토로부터 모든 걸 배웠으며, 드디어 40대 후반에 자기사 코스트코를 시작하게 된다.
- 전설의 투자자 찰리 만거도 코스트코의 주식을 평생 들고 있다가 죽기 전에 팔았다는데, 그는 아마도 코스트코가 경쟁 기업인 월마트와 경쟁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대한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짐 세네갈의 정신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따라서 경쟁 업체와의 경쟁이 아니라, 고객의 만족도가 최고가 되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짐 세네갈이 코스트코를 운영하는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3. ️ 월마트 Vs 코스트코, 낮은 가격에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
- 멘토로부터 배운 것: 가능한 **가장 낮은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
- 코스트코의 전략은 '품목은 적게, 수량은 많이'였다. **대량으로 사드려도 완판될 것 같은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고 **용량을 최대한 키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 반면 월마트는 14만 개 이상의 품목을 취급하지만 **흔하지 않은 품목*은 공급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협상하기도 어려워진다**.
- 코스트코는 보이지 않는 인테리어와 선반 진열을 줄이고, 광고비용을 아낄 수 있는 전략으로 **모든 비용을 최대한 낮춰 가격을 낮게 유지**한다.
4. ️코스트코; 사업자 대상 제공으로 낮은 가격 유지
- 품목이 적기 때문에 주로 사업자를 유치하여 멤버십 회원으로 모집하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급 체계 구축.
-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줄이고 공급가를 협상하여 경쟁사와 가격 차이를 두고 있는데, 이는 코스트코의 철학이다.
-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 최고 브랜드에서도 가격 경쟁에 능한 코스트코는 자체 브랜드 만들기로 대체하며 성공.
- 경제 호황기인 80년대에도 코스트코는 고객의 이익을 위해 낮은 가격 유지를 목표로 하여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 시그니처를 수출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5. ️코스트코의 생존 철학: 모든 상품의 가격을 최대한 낮춰 판매하여 기업의 이익과 생존에 도움이 되도록 함.
- 코스트코는 다른 업체들이 제 시장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최저가격으로 판매해 나가며 경쟁 할 수 있다.
- Co로 취급되는 대부분의 상품의 마진율은 14%로 유지되며, Tv 경우 15%이상 넘지 않는다.
- 1미국 달러당 11.4668원의 원/달러 환율을 기준으로 국내 기준 3만원 적정가격의 상품을, 코스트코에서는 실제 2만원 가량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 코스트코는 눈앞의 이익을 놓치더라도 고객에게 낮은 가격을 유지하여, 효과적인 매출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6. 일부 상품은 원가 이하로 파는 것을 피하며, 핫도그는 가격을 올리지 않고 계속 판매하는 전략.
- 원가 이하로 상품을 파는 것은 경쟁이 치열해도 하지 않으며, 때로는 상품을 전혀 안 팔기도 한다.
- 일반적으로 필수 상품인 설탕조차도 원가 이하로는 파지 않는데, 하지만 핫도그같은 상품은 한 번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계속 판매된다.
- 이는 핫도그를 만든 창업자가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는 다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미국에서는 위로 피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핫도그를 소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핫도그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7. 80년대 초, 시애틀에 창고형태 도매점 체인인 코스트코 창립.
- 1983년, 비싼 물가를 자랑했던 시애틀에서 코스트코 첫 매장을 열었다.
- *창고용 자재들을 쌓아두고 싸게* 판매하여 경쟁력 확보하고 북서부 지역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장하였다.
- 창업초기부터 높은 성장세를 이루며 자체 제품 브랜드인 '커클랜드 시그니처' 런칭을 시작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발전하였다.
8. 코스트코, 높은 인건비와 미국식 성공 철학에도 직원 대우와 가격 유지를 우선시하며 계속 성장.
- 창업자 위의 두 시요가 다 이렇게 되게 높은 인건비 비중을 가진 회사를 좋아하지 않았으며, 회사가 더 성장할 수 있는 확장이나 배당금에 그 돈을 쓰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코스트코는 직원을 대우하고 가격을 낮추는 것을 우선시했다.
- 코스트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건비와 미국식 성공 철학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어, 이를 보면 다른 회사들은 뭐라 할 수 없다.
9. ️코스트코의 성공요인: 고객과 직원, 사장 모두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함.
- 코스트코는 오랜 기간 고객에게 좋은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여 믿음을 쌓아왔다.
- 직원들에게는 출신이 아닌 역량을 중요시하며, 일에서 성실하게 노력하면 임원이나 사장의 포지션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 코스트코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자격을 높이는 것이 아닌, 직원 하나하나에게 적절한 대우를 하며, 그것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일부인 것을 기억하고 있다.
- 이러한 신뢰와 기업문화의 성격이 경쟁없이 길게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시기동안 지속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 코스트코 창업자는 출구전략 없이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출발, 돈과 운이 따라준 것도 있지만 언제나 고객과 직원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했다는 에피소드를 통해 성공의 열쇠가 된 것 같다.
'일상 > 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인들의 비교 문화 (0) | 2024.02.15 |
---|---|
사람들이 아침 대용으로 시리얼을 먹게 된 이유 (2) | 2024.02.15 |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계급도! 귀족은 초콜릿, 평민은 커피? (3) | 2024.02.13 |
게임 - Heartwood Online - Training Guide (Level 1 - 33) (1) | 2024.02.08 |
패밀리 레스토랑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2) | 2024.0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