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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패밀리 레스토랑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by 이레이피씨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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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은 남는 장사일까? 셰프 출신 F&B 팀장의 대답은..

1.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캐롤'이 롯데잠실에 입점, 성장하는 추세.
- 생일파티에서 노래를 부르던 일본식 패밀리 레스토랑 '캐롤'이 경쟁력 있는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새 출발을 해, 최근 잠실 롯데백화점에 입점했다.
- 이를 개발한 회사는 '써네드'이며, 롯데백화점 롯데캐슬점에서 전월 평균 매출이 6~8억원 정도 찍히고 있다.
- 11월을 기점으로 추월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배달과 모임/회식 등 다양한 수요층에 성장하고 있다.
- 불황환경 속에서 나름의 성공을 거둔 이 브랜드는, 감성적이고 젊은 업태와 달리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기업으로 가는 등의 변화를 겪었다.

2. ️️패밀리 레스토랑의 마진은 작지만 큰 단위의 수익을 남길 수 있는 비즈니스.
- 마진은 비즈니스 규모가 커질수록 작아지며, 인건비와 임대료 등 간접비가 증가하여 낮은 퍼센티지의 수익을 가져온다.
- 하지만 패밀리 레스토랑은 매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한 번 남기 시작하면 큰 수익을 남길 수 있다.
- 패밀리 레스토랑은 과거에는 인기가 많았지만 현재는 서비스의 부담으로 인해 별로 인기가 없는 편이다.
-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역사에서는 투모로 타이거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가 등장했으며, 이 중 몇몇은 현재까지도 존재한다.

3. 이전에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처음인상과 전자레인지에 대한 의견 교환
- 결과적으로 매출을 한정시킬 수 있는 음식점 업종에서는 비쌈과 컨셉에 따라 판매가 가능한 한도가 있음을 이야기했다.
- 코코스와 같은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한 괴담들이 존재하지만, 전자레인지 사용이 실제로 해로울 근거는 없으며, 전자파가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음을 강조했다.
- 전자레인지는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발명으로, 음식을 데우기에 매우 편리하다고 생각한다.
- 또한, 음식점과 전자레인지에 대한 처음 인상은 초기에 높은 가격과 괜찮은 맛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일본에서는 전자레인지와 물 괴담들이 많이 퍼져있으며, 이러한 괴담으로 인해 전자레인지에 대한 의견이 형성되었다.

4.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가 떨어진 이유
- 패밀리 레스토랑이 2000년대 초반까지 인기 있었는데, 주마르의 유명 브랜드로 인해 형성된 느낌이 있었다.
- 그러나 패밀리 레스토랑의 많은 메뉴가 재생산되면서,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 패밀리 레스토랑이 막 다 연어야 하는 이미지에 특정 음식점에서 노래를 부르며 생긴 신기한 경험은 점점 흔해지면서 특별함이 사라졌다.
- 패밀리 레스토랑은 패밀리 장르로 세트를 했지만, 이후 가족들이 다른 곳으로 흩어져 인기가 떨어진 결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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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식문화와 음식 문화 개선, 할인에 대한 의견과 생각
- 해산물, 한식부터 대형 음식점들의 추세가 바뀌며 많은 메뉴들이 나오게 되었다.
- 이로 인해 비슷한 메뉴들이 많아지며 전체적인 음식문화가 좀 떨어지는 느낌을 받게 되었고, 할인과 카드사 할인 등 처음에는 좋았던 할인이 어느순간 '할인 받는게 어' 라는 느낌이 강해졌다.
- 그 외에도 호텔 부패, 오마 카세라 등 새로운 패밀리 레스토랑들의 등장과 함께 음식 문화가 개선되었으며, 현재는 더 좋은 음식들이 늘어났다.
- 이에 대해 엄마는 돈을 써보자는 각오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아 기존 음식문화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려 노력했다.

6. 호텔, 오마카세 맛집들로 변화하면서 큰 가게는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 과거 대규모 동양 제거는 뱅이 건즈, 티제 또는 롯데 등에서 운영되었다.
- 그러나 큰 가게인 만큼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가 크고 코로나 시대의 불황이 겹치면 관리가 어려워졌다.
- 임대료 상승과 최소 20~30명의 인력 투입, 비용 증대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나빠져 문을 닫을까 하다가 코로나19 사태가 생기면서 문을 닫게 되었다.
- 그러나 이로 인해 누군가 자신 때문에 문을 닫았다며 함대쳐준다면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7. 마트, 인터넷 등 경쟁에 지고 생존한 패밀리 레스토랑, 오늘날 가족들의 선택에 대해
- 현재 생존하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은 아웃백, 애슐리, 비스 등 소수 생존업체 있다. 원가관리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살아남았다. 이제 그곳들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 하지만 그 이외에는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한 가족 중심식당들이 많이 사라졌다. 사라진 곳보다는 가져오는 것이 많은 요즘,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가기 좋은 식당이 줄어들었다.
- 코로나로 경쟁이 싹 사라져 매출이 높아졌지만, 이제 언제 경쟁이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골들과 가족들의 지지가 중요하다.

8.  패밀리 레스토랑의 원조는 '미국'이 아닌 '일본'에서 시작되었다.
- 패밀리 레스토랑은 주말 등 가족들이 함께하는 식사를 즐기는 공간으로, 이 개념은 '일본에서 시작'되었다.
- 일본에서 64년 도쿄올림픽, 70년 오사카 박남해를 거치면서 서양 문화에 대한 동경으로 시작된 서비스가 화려한 일본적 장식물과 결합해 그때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 하지만 메뉴는 서양식으로 대체되어 있고, 한국을 통해 들어온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 역시 일본에 큰 영향을 받았다.
- 결국 패밀리 레스토랑의 원조는 미국이 아닌 '일본'에서 시작되었고, 일본서부터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춘 것이다.

9. 주로 미국을 통해 시작한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현재도 번성하고 있음
- 일본의 영향을 받아 한국에 스타벅스와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직진 출하하며 들어왔다.
- 미국에서는 이러한 패밀리 레스토랑들을 캐주얼 레스토랑이나 메뉴로 부르며, 빵과 에피타이저 등의 서비스로 시작함.
- 한국에는 이런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큰 영향을 미쳤다.
- 메뉴의 다양성과 서비스의 선진화로 매드갈리와 같은 레스토랑이 번성하며, 현재의 유명한 셰프들의 경력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시작한 것이다.
- 패밀리 레스토랑은 앞으로도 번성할 것이지만, 오픈하는 것은 어려움과 희소성을 유지할 것이다.

10. ️️가족 가게에서 가족들이 함께 탐나는 음식을 먹는 문화에 대해 이야기.
- 요즘은 쇼핑몰이나 호텔 수영장, 패밀리 레스토랑 등 한정된 장소에서만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슬프게 느껴진다.
- 과거에는 가족들이 함께 고깃집에 가서 고기를 자르거나 담배를 피우며 식사를 했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그런 장면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 가족 중심의 가게에서도 한정된 가족들만 손님으로 받으면서 가게의 영업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쇼핑몰 내 레스토랑에 대한 수요는 어느 정도 보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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