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칼라가 대세다
1.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하위 10% 소득이 급상승, 빈익빈 부부 공식이 무너지고 있음
- '빈익빈 부부' 공식이 무너지는 추세로, 최근에는 '저임금' 근로자에게 상승률이 높게 나타남.
- 2019년에서 2022년의 기간 중> 하위 10% 소득 상승률이 이상적인 수치를 기록함.
- 하위 10%, 상위 10%에서 그 갭이 축소되는 추세이며, 분위 수치에 따라 소득 상승률이 나타나고 있음.
- 코로나 팬데믹이 하위 계층의 소득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보여주는 통계 자료가 있음.
2. 한국의 불평등 지수 진의 계수 변화
- 진의 계수는 한국의 빈부격차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 진의 계수가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이 심하며,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하다.
- 2017년에는 진의 계수가 0.406에서 상승하여 최근 0.4를 돌파하였다.
- 이는 2016년 이후로 처음으로 0.4를 돌파한 것이다.
3. 현대차에서 생산직 400명, 기아 300명 채용! 양극화 일부 해소 중.
- 미국의 직업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어, 2022년에는 수작년대비 전문직과 서비스직에서 약 1백만명의 일자리가 늘어날 예정이다.
- 현대차 직원의 평균 연봉이 1억5000만원이나 되며, 생산직의 경우 기아와 현대차에서 탑티어 신의 직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생산직의 일자리는 이제 점점 더 많아지면서 몸값이 올라가고 있고, 양극화 일부 해소 중이다.
- 현대차에서 생산직 400명을 뽑겠다고 하면 20만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경쟁률이 높다.
- 한편 mg세대는 워라벨을 추구하며, 사무직이 아닌 일자리를 선호한다.
4. 일과 삶의 균형 추구
- 워라벨을 추구하며 일하는 생산직, 블루컬러도 나름 고민의 여지가 있다.
- 개인이 원할 때 일하고, 그 외 놀거리가 있을 때는 취미 등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 스승, 상사 모두가 출근, 퇴근 시간 양해하며 자율적인 근무제도 필요, 급진적인 승진 욕구는 줄어들었다.
- *일 자체보다는 개인 영향력 키움과 워라벨 추구*가 중요하게 여겨짐.
5. mg 세대들은 현재 '정시 출근'을 한다. 승진 욕구가 별로 없다.
- mg 세대는 회사를 9시 전에 출근하여, 꼭 잘 보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 그들은 이전 세대들과 달리, 승진을 위한 열망이 없다.
- 퇴직금을 받고 조용히 정년을 채우고 나간다는 생각을 가졌다.
- 심지어 임원 대상자들조차도, 임시 직원일 때를 떠올리며 승진을 거부하기도 한다.
6. ️일자리 관점의 변화: 임원의 안정성 감소, 워라벨 추구하는 신형 세대 등장
- 직위가 부장이 되면서부터 임원으로 승진하는 순간부터 계약직으로 변화한다.
- 신형 세대에서는 워라벨을 높이 추구하며, 사무직이 아니면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 과거와는 달리 일자리는 더 이상 종착지가 아니라 정류장으로 여겨진다.
- 블루 컬러 노동자의 지위가 약화되고, 노다지(돈 씻어버리는 일자리)가 대두되고 있다.
7. ️화이트 컬러 일자리가 줄어들고, 블루 컬러 일자리가 대체되기 전까지는 전성기.
- 화이트 컬러 일자리는 줄어들 것이고, 블루 컬러 일자리는 전성기를 맞이할 것.
- 마이클 블룸버그는 블루 컬러 직업을 지지하며, 배관공이 대학 진학보다 더 낫다고 언급.
-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도 대학을 안 가고 그냥 배관공을 하면 연봉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
- 미국에서 전문 배관공의 평균 연봉은 9만 달러로, 석사 소지자의 연봉은 8.6만 달러에 그치므로, 대학 진학보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배관공이 더 유리하다.
- 현재 블루 컬러 직업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며, 여자들도 트럭 운전이나 용접 등 직업에 진입하는 경향이 있다.
8. 블루컬러 직업이 현재 사회적으로 인정 받고 청년들의 선호도도 높아졌다.
- 성별의 벽도 이제 허물어지며, 연령대의 벽 또한 허물어지고 있다. 예전의 블루컬러 일자리 이미지와는 달리, 현재는 청년들도 블루컬러 직업을 선호하고,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연봉 또한 매우 높아졌다.
- 언론에서는 블루컬러 일자리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블루컬러 직업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인 대표적인 사례들도 많아 직업의 성격과 이미지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 하지만 블루컬러 일자리의 성격이 바뀌면서 일하면서 돈을 많이 벌게 되는 경향이 있어, 사회적인 인식도 변화하게 되었고, 청년들도 블루컬러 직업을 더욱 인지하고 선호한다.
- 낮 시간에는 일하고 밤 시간에 럭셔리한 차를 타고 퇴근하는 블루컬러 일자리의 변화는, 사회적인 풍조와 문화에도 영향을 끼친다.
- 기존과는 달리 현재 블루컬러 일자리 위주의 구조가 많아졌으며, 이로 인해 대중적으로 '노동'의 개념에 대한 인식이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이다.
9. ️️인공지능 대체 가능 직업: 대부분 사무직, 중요한 직업 대체 불가능, 현장 종사자 저임금 문제
- *인공지능*보편화는 화이트 컬라 직업을 대체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미용사 등 일부 직종은 대체 불가능한다.
-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사무직 대체가 가능한* 직종은 인공지능 대체 예측이 높아짐.
- 이에 따라 빅테크 등에서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는 노동*力가 다수 출현하면서 사회적인 구조 변화.
- 저출산에 따라 생산 가능 인구 감소로 인한 *낮은 공급량*, *블루컬러 직종 몸값 세짐* 등 문제 발생.
- *몸 쓰는 직종*에서는 위험성과 힘든 업무가 많아 *임금 문제*가 지속됨.
10. ️미국 알바 시급은 한국의 2배 이상
- 미국 알바 시급은 평균 17~18달러로, 국내 시급인 2만원의 2배 이상이다.
- 미국에서 기계공은 평균 23달러로 약 3만 원을 받으며, 목수도 25달러로 3만원을 초과한다.
- 미국의 저임금 근로자 성장은 선진국에서 두드러지는데, 이는 교육 수준과 관련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잘 사는 나라에서 더 두드러진다.
- 미국은 신규 일자리가 많지만 아직도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워 임금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11. 몸 쓰는 일을 하는 사람 임금 상승, 인공지능 대체에 의한 일자리 후퇴
- 선진국일수록 몸 쓰는 일을 더 깊이 하는 현상이 주어지면서, 몸 쓰는 일 하는 사람의 몸값이 더 비싸진다.
- 비싼 몸값으로 인해 20대 30대들은 기술 배워 몸 쓰는 일을 하며 천만 원 수입을 노린다.
- 하지만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체하면서 몸 쓰는 일자리는 아웃소싱, 중국으로 이전 등으로 후퇴하며 대체되는 중이다.
- 그래서 대표적인 빅테크 애들인 구글은 광고 판매직원 3만 명 구조조정 및 해고 추진 중이다.
- 해고 대상은 대부분 화이트 컬러이며, 이는 인공지능 등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종으로 추정된다.
12. ️미국 YouTube 광고는 빅데이터에 의해 자동으로 삽입되며, 직원들의 일자리가 대체될 가능성이 높음.
- 유튜브 광고는 개인 정보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삽입되며, 인공지능이 광고 추천에 관여한다.
- 인공지능 덕분에 직원들의 일자리가 줄고 있으며, 고학력일수록 인공지능에 의한 대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대학 진학의 필요성이 물음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 하지만 대한민국의 일부 지방 대학교는 입방기가 낮아 내가 원하면 가는 것이 가능하다.
- 하지만, 이를 위한 학비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면이 있다.
13. 돈과 시간에 많은 투자를 해도 졸업장을 활용할 일이 드물다.
- 돈과 시간을 많이 사용해도 졸업장 사용은 적다.
- 경제학과 국제통상학, 국어 국문학과와 같은 학과는 졸업 후에 전공을 활용하기 어려워 자기 비하에 가까운 얘기를 할 수밖에 없다.
- 기계 공학, 컴퓨터 공학 등의 공학과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적용할 수 있지만, 다른 학과의 경우 실제로 쓸 일이 거의 없다.
14. 입시 열풍, 60년 전 대학 진학률 30%대에서 현재 70%대 초중반으로 상승
- 대한민국은 교육의 나라이기 때문에 대학 진학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 1980년대에는 대학 진학률이 30%대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70%대 초중반이다.
- 대한민국의 인구 구조도 크게 변화했다. 1960년대에는 인구의 절반이어서 피라미드 모양이었지만, 지금은 19세의 중위 연령을 갖는 굉장히 젊은 나라로 변화했다.
- 하지만 대학 진학에 대한 가치는 상대적이며, 졸업 이후에도 졸업장을 쓸 수 있는 전공과 좋은 대학, 좋은 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5. ️대한민국 중위 연령 46세, 2072년 중위 연령 63세 될 것이라 예상됨
- 대한민국의 중위 연령이 46세이며, 베이비붐 피라미드가 위로 변화하고 있음.
- 현재 소멸 위기에서 중요한 문제는 생산 가능 연령의 감소이며, 30~40년 뒤에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절반이 생산 가능 연령보다 나이를 먹을 것으로 예상됨.
- 2072년 대한민국의 중위 연령은 63세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환갑을 넘어서도 일해야 할 것으로 예상됨.
16. ️한국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두 가지 대처 방안 존재.
- 미래 인구는 감소하는 것으로, 이미 고점 지남(2022년 3,674명)으로 #저출산 문제 심각.
- 첫 번째로는, 정책적 지원을 늘려 결혼, 출산 촉진. 정책 지원 외 사람들의 결혼 생각 자체도 바뀌어야 함.
- 두 번째로는, 이민으로 최근 외노자 확대. #용접공 등 활용해 외국인 노동자 유치해야 함.
- *주택 가격*, *일자리 경쟁력*을 높여 출산 의사를 얻는 것이 중요(더블인컴 때문에 출산 미루는 케이스도 있음).
17. 미국처럼 좋은 노동 인력을 데리고와 우리나라도 이민정책 개선이 필요하다
- 미국이 노동력을 갖고오는데 있어서 워킹비자와 고학력자 전용비자도 발급하면서 이민정책을 잘 수립했으며, 인도 시장과 함께 성장한 IT 기업들 역시 CEO 대부분은 이민자
- 이민자들이 미국 경제와 혁신을 주도하는 모습에서, 우리나라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똑똑한 분들을 끌어와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해야 함
- 우리나라도 이민정책 개선을 통해 이러한 콜라보 방식을 만들어야 함
- (키워드: 미국, 이민자, 경제, 혁신, 이민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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