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탄절은 인류에게 큰 의미가 있는 날이다.
- 송실 사이버대학교 기독교 상담복지 학과를 공부하는 이호선씨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와 같은 방식으로 오신 거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 고맙다는 말로 다가가기 어렵다면, 성탄절을 축하하면서 서로 힘을 내고 격려하는 모습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합니다.
- 기독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한국은 성탄절과 함께 석가탄신일도 지낸다는 특이한 모습을 보이는데, 사랑의 기쁨으로 모두 함께 축하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2. 예수님의 출생일을 아는 것은 어렵지만 부활은 더 중요
- 예수님이 태어난 연도 까지 알지 못한다. 초기 기독교 작가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는 절기가 없었다.
- 예수님의 탄생보다 예수님의 고통과 부활이 더 중요하게 생각되어 신앙의 기둥이 되었다.
- 종교에 따라 축제 일정이 상이하지만 예수님처럼 그리스도로 믿는 분들은 출생일을 모르더라도, 부활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추모한다.
- 신약 성서를 보면 이후로 출생일 추적 보다는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고민이 점차 늘어났다.
3. 성서에서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없으며, 이에 대한 기록을 믿을지는 논쟁 중.
- 바울의 편지들이 가장 오래 전에 기록되었지만, 예수님의 태어난 시기와 장소에 대한 언급은 없다.
- 마가복음에도 성탄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으며, 마태나와 누가복음서에서 시작되었다.
- 요한복음서에서도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으며, 예수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이바 경에 있지만, 이에 대한 신뢰성에 논쟁이 많다.
-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탄생과 생일을 축하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4. 성탄절의 유래는 아우구스티누스 때문?
- 로마 황제의 탄생일을 복음이라고 부르던 시절, 그리스도인들이 추종하는 예수님의 탄생 월은 4월, 5월, 8월이었다.
- 하지만 4세기 중반, 북아프리카 히포의 주교 아우구스티누스는 도나트 스파 종파가 로마 황제 시대에 12월 25일 성탄절을 지키는 것을 기록하였다.
- 이단으로 판정받은 도나트 스파 종파의 학설과 관계 없이, 로마의 박해로 인해 배신한 사람들이 12월 25일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라 생각하고 성탄절을 지켰다.
- 아우구스티누스가 남겨 놓은 기록으로 인해 12월 25일이 성탄절로 지켜지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성탄절은 크리스천들의 대표적인 예배일이 되었다.
- 성탄절의 원래 유래를 모르고 지나가며 구세주를 기념하는 것이 마음이 거들 뿐 아니라, 로마 황제의 탄생일과 영국 중심의 기독교 사회에서 발생한 여러 행사들이 섞여 성탄할로 연결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5. 신자가 성탄절, 12월 25일을 기념한 이유, 이에 대한 주장과 이유
- 북아프리카 교회에서는 12월 25일을 이미 성탄절로 지켰을 것으로 추정됨. 하지만 마태복음서와 누가복음서에는 예수님의 탄생일을 나타내는 날짜가 없어 추정하기 어려움.
- 일부 주장에 따르면 12월 25일은 로마의 에농신제와 관련이 있음. 하지만 이 주장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 서방교회나 로마 가톨릭 교회가 다른 지역으로 전파될 때, 그 지역의 선지자들이나 편입시키려는 인물에게 세례를 주면서 그리스도교로 전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음.
- 하지만 이는 이른바 (세례를 주는) 그리스도화 현상으로, 기원전 4세기 중반 농신제와 이어지기엔 빠르다는 일부 비판을 받고 있음.
- 따라서 성탄절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으며, 다양한 이유로 지금의 성탄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음.
6. 성탄절: 예수님 탄생의 날, 관련 천문학적 이론에 대한 설명.
- 성탄절이 12월 25일로 정해진 전통은 그리스도교 초기부터 이미 예수님의 수태고지와 예수님의 부활을 연결하여 추정하였다.
- 예수님의 탄생일에 대한 천문학적 이론도 존재하는데, 예수님이 수태하신 날은 유대인 달력으로 니산월 14일(로마 태양력으로 3월 25일)이라 추정되어 놓았다.
- 임신 기간인 9개월 후인 12월 25일이 예수님 탄생일이라고 주장하는 견해도 있다.
- 실제로 예수님 탄생일은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신앙적 의미가 더 중요하다.
-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부활에 대한 강조점은 마태복음서와 누가복음서에서 조금 다른데, 족보를 통해 오랫동안 하나님의 구원 약속을 기다렸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달된다.
7. 성탄절의 의미 : 예수 그리스도, 참된 왕은 어떤 분일까?
-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지은 백성의 죄로부터 구원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참된 왕으로서 우리의 운명을 같이하면서 우리를 구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이다.
- 마태복음서와 누가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격과 그의 삶, 죽음과 부활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다소 차이를 보이며 또한 성탄절의 의미와 우리의 기대에 대해서 해설하고 있다.
- 성탄절이라는 절기를 맞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운명을 공유하고, 비록 그의 구원의 완성을 보지 못했지만 내 후손과 이웃에게 약속을 나누는 행사이다.
- 참된 왕은 자신의 지위와 권력, 부하, 명예를 위해 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의 운명을 같이하는, 누구보다도 자비롭고 공정한 사람이다.
- 이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으려 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인류에 대한 자비로운 마음을 품으며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8. 성탄은 비천한 사람, 주린 사람들의 축제
- 그리스도인들의 성탄 축제에 성경 속의 가난한 소녀와 목자들의 이야기가 반영된다.
- 성탄은 구원의 소식으로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때문에, 비천한 사람들도, 줄인 사람들도 기뻐할 수 있다.
- 요한복음서에는 거의 성탄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 개인화되며 사유화된 우리나라 기독교 신앙과는 다르게* 성탄 축제는 모두가 함께 노래하고 기뻐하는 자리였다.
9. 예수님의 사랑을 본 순간, 성탄의 영광.
- 요한복음서 1장 11절에는 예수님의 육신이 우리 가운데 사셨다는 영광을 보았다고 하며, 이것이 성탄이라고 제가 불러봤다.
- 누군가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언뜻 엿볼 때 감격스럽다.
- 예수님 당시 예수님을 보며 하나님의 외아들의 영광이 보이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걸 본 제자들을 생각하며 우리도 그런 분들을 보고 싶다.
- 이것을 간절한 바람을 담아내는게 성탄이며, 어둠과 비애 속에서 주님 외아들의 영광, 충만한 은혜와 진리를 보게 하도록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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