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랑스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생애와 유명작 '기독교 광야'
- 존 칼빈은 프랑스 노아용에서 출생한 종교 개혁자이자 신학자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 성경을 유일한 텍스트로 삼고, 그것의 교사, 해석자, 수호자로서 나그네의 삶을 살기 시작한 그는 프랑스에서 벗어나 스위스에 피신하며 '기독교 광야'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 기독교 광야는 최종판이 나온 23년 후에도 초판과 차이가 없었으며, 칼빈이 처음부터 성경에 충실했으며 자기 사상에 의존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 신앙과 사상에 대한 탐구가 지식과 지혜로 이어져 나간 삶을 살았다.
2. 칼빈, 제네바의 종교 뿐 아니라 유럽, 신대륙에도 프로테스탄트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침
- 칼빈은 1536년 8월 제네바 종교개혁에 참여한 뒤 일생 동안 제네바 종교, 정치, 시민생활을 개혁하는 일을 전력으로 수행함.
- 기독교 복음과 규범을 가르치며 동시에 교회의 제도를 정비하고 성경의 가르침에 따른 시민 정부 통치를 진작시켰습니다.
- ESV 성경의 대한 설명서를 신악성경 전체와 구약 성경 대부분에 대해 집필했으며, 그의 좌표는 스위스 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등에서도 전파되어 프로테스탄트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 [제 1장 요약] 하나님께로부터 우리 자신을 구원하는 지식, 우리 자신에 대한 깨달음이능력,그리고 두 가지 지식의 연결성에 대해 설명한다.
3. 지혜의 참빛과 선한 것들의 완전한 부유함, 하나님만이 가진 것.
- 한 사람의 반역으로 인해 된 비참한 타락은 우리의 무지, 공허, 연약함 등의 부패를 느끼게 하며, 이는 하나님만이 가진 지혜, 선한 것들, 부유함을 인식하게 한다.
-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자기 자신에 대해 알기 어렵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하나님의 직관적 지식을 얻음으로 낮아져서 자기 자신을 면밀히 바라봐야 한다.
- 우리는 자신의 무지에 실망해야 하나님을 진지하게 갈망할 수 있으며, 자신을 알아야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
- 비참한 타락은 하나님의 옷을 빼앗긴 일, 수치스러운 벌거벗음을 드러내는데, 이는 하나님을 아는 최선의 지식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4. 교만, 위선, 오염 등 인간 본성적 결함에 대한 인식
- 우리는 인간 본성에서 교만, 위선, 오염 등의 결함을 가지고 있다.
- 이러한 결함은 우리가 진실되게 자기 평가를 하지 못하게 만들고, 의가 아닌 의의 모상에서 나오는 만족을 추구하게 만든다.
- 또한,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은 음란하게 더럽혀져있으므로, '덜 더러운 것을 순수하다'고 착각하여 만족한다.
- 우리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 이는 우리가 영혼의 능력을 판단하는데 있어 환상에 젖어있기 때문이며, 이 환상은 육체의 지각으로 식별된다.
- 그러나 이러한 결함을 깨닫고, 여호와의 규범을 바탕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본다면 우리는 진실되게 인간 본성에 대해 바라볼 수 있다.
5. 하나님의 존재로부터 암울함이 드러나는 형태들
- 인간이 자기 자신의 지혜와 능력만으로 낙관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존재와 지혜를 생각할 때 더욱 향상되지만, 하나님의 존재가 인간의 행위에 대해 심판을 내릴 수 있는 위험성이 생긴다.
- 또한, 하나님의 현존에 대한 공포와 어리석음이 성도들의 마음에서 비롯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때마다 두려움에 떨며, 확고한 믿음이 깨어지고 결국 소멸하는 것을 보게 된다.
- 하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고려하기 전까지는 인간이 자기 가지고 있는 지식과 능력만으로는 감동과 영향을 받을 수 없다.
- *하나님의 존재가 드러남으로 인해 인간이나 세상에서 암울한 면들이 드러나는 것 같다*.
- 성서의 사사기와 여러 선지자의 이야기는 이러한 두려움에 대한 예시로써 묘사될 수 있다.
6. 하나님의 지식과 우리 어리석음에 대한 이야기
- 하나님의 백성들은 여호와의 나타나심을 인식하고 자신들의 어리석음과 무능과 오염을 깨달아 엎드러진다.
- 아브라함과 엘리야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더욱 근접하고 자신들을 낮추는 것을 알 수 있다.
-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광채 앞에서 자신들의 얼굴을 가린다.
- 이로써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우리 자신을 아는 지식은 묶여 있으며, 전자를 먼저 다루고 후자를 이야기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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