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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QT

현대 사회의 허무와 지루함을 극복하는 방법

by 이레이피씨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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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지혜의 시작점으로 '자기 삶을 긍정하는 것'을 강조하며, 현대 사회에서 느끼는 허무와 지루함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 즉 먹고 마시고, 감사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매일의 삶에서 긍정성을 발견하고, 인간 존재의 깊은 의미를 성찰하게 도와줍니다. 이 글은 우리가 어떻게 지혜롭고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핵심주제

삶의 의미는 긍정적인 태도와 지혜에 의해 찾아질 수 있다.

  • 긍정하는 태도가 삶의 출발점이며, 이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 지혜 문학은 자기 삶을 존중하고 긍정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 결국, 삶의 의미는 고난을 통해 찾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개인의 경험이 중요하다.

신앙은 비판적 사고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 기독교는 의심하고 질문하는 태도를 통해 신앙의 깊이를 더할 것을 강조한다.
  • 이를 통해 인간은 자신의 선택과 삶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된다.
  • 신앙에 대한 비판적 접근은 우상 비판으로 이어지며, 이는 자아 탐구의 시작점이 된다.

허무함을 느낄 때에도 삶을 긍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고난과 불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 일상에서 작은 것들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과정은 허무함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 긍정적인 태도는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행복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한다.

과거의 지혜와 현대의 문학이 인간의 삶에 필수적이다.

  • 고전 문학은 삶의 교훈과 경험을 제공하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의미하다.
  • 지혜 문학은 인생의 문제에 대한 답을 제공하며, 고난 속에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개인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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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혜 문학과 믿음의 본질

  • 기독교 경전은 다양한 장르로 구분되며, 그중 지혜 문학은 삶에 대한 가르침과 통찰을 다룬다.
  • 지혜 문학에 속하는 책으로는 욥기, 잠언, 전도서, 야고보서가 있다.
  • 믿음의 반대는 무관심이며, 의심은 궁극적 존재에 대한 관심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
  • 믿음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관심을 유지하는 상태로 존재한다.
  • 의심을 통해 끊임없는 관심을 갖는 것이 믿음을 지키는 한 방법이다.

2. 신앙과 지혜 문학의 중요성에 대한 고찰

  • 기독교 신앙은 인생의 궁극적 질문, 즉 '왜 살아야 하는가'와 같은 것에 관심을 두는 상태로, 그런 고민 역시 신앙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 신앙의 깊이는 다를 수 있지만, 지혜 문학은 자기 삶을 긍정하고 존중하고 싶은 사람에게 유익한 글이라고 생각한다.
  • 호크마라는 히브리어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지혜를 의미하며, 자신이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보면서 삶의 기술을 배우게 된다.
  • 부럽다는 감정과 존경스러운 사람을 구분하며, 후者를 통해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 지혜 문학은 고난을 겪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독서 경험이 될 것이다.

3. 지혜와 무지의 관계 및 유대인의 지혜 문학

  • 지혜는 아는 사람뿐만 아니라 무식한 사람에게도 필요한 것이며, 공자와 소크라테스 같은 철학자들이 이를 강조했다.
  • 소크라테스는 내가 무식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다른 사람보다 똑똑하다고 느낀다고 언급하며 지식과 무지를 동시에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지혜 문학은 독자에게 열려 있는 글이며, 솔로몬의 지혜를 모은 모음집으로 고대 근동 세계의 지혜를 담고 있다.
  • 탈무드는 유대인들에게 중요한 문서이지만 경전은 아니며, 경전은 기준을 의미하는 '카논에서' 파생된 것으로 규범적 기준을 제시한다.

4. 카논과 지혜 문학의 의미

  • 카논은 나중에 리스트 목록의 의미로 사용되며, 이 경전은 권위 있는 가운으로 여겨진다.
  • 신의 이름으로 권위를 부여받은 카논 안에는 책이 들어있고, 그 내용은 함부로 표현할 수 없다.
  • 반면 탈무드는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하고,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내용도 포함될 수 있다.
  • 지혜 문학은 고대 로마에서 유래된 클래식으로, 전투선을 의미하는 클라시쿠스에서 파생되었다.
  • 로마 시민들은 전쟁이 날 경우 참여하는 것을 명예로 여기며, 권리에 따라 함대를 보내거나 무장을 할 수 있다.

5. 인류의 고전과 지혜를 암송하라

  • 가난한 사람은 경무장 보병이 되고, 자식밖에 보낼 수 없는 사람은 프롤레타리아트가 된다.
  • 위기 상황에서 자신에게 동원 가능한 자원에 따라, 어떤 사람은 많은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 따라서 훌륭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어려운 순간에 클래식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위대한 인류의 정신적 자원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내면에 채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문학 작품을 암송하고 읽어야 한다.
  • 아무 책이나 읽는 것보다는 인류가 남긴 고전을 많이 읽고 저장해야 한다.

6. 인간의 근원적 문제와 삶의 의미 탐색

  • 제가 쓴 지혜 문학인 욥기, 잠언, 전도서 등은 인간과 근원적 문제를 탐색하며 답을 제시합니다.
  • 예를 들어, 직장을 잃고 절망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 전문적인 고전도 읽으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양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 우울감이 찾아올 때, 저는 ‘삶의 의미’라는 수업을 개설하여 기쁨과 고통에 대한 책을 학생들과 읽고 토론합니다.
  • 또한, 허무와 고통을 이해하기 위해 '전도서'의 내용을 통해 허무감을 분석하고, 짧은 인생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있습니다.

7. 허무감의 원인과 삶의 모호성을 인정하자

  • 몇 년 지나면 허무함을 느낄 것이고, 이는 짧고 남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 또한 많은 것을 성취하더라도 결국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거나, 죽음으로 모든 것이 사라질 수 있다.
  • 고대 문헌에서도 이러한 허무감을 분석하며, 현대 심리학에서는 더욱 세분화된 허무감의 원인을 찾고 있다.
  • 결국, 삶의 모호성과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부터 변화시켜야 한다.

8. ️삶을 긍정하는 태도가 지혜의 첫걸음

  • 허무함을 느낄 때에도 인생을 긍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먹고 마시는 것, 열심히 일하며 보람을 찾는 것은 좋은 일이다.
  • 반출생주의자들은 삶의 의미를 부정하지만, 이런 태도보다 삶을 긍정하는 것이 지혜의 출발점이다.
  •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도 삶을 긍정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긍정은 종교적 태도와도 연결된다.
  • 지혜는 삶을 긍정하는 데에서 시작하며, 혼돈 속에 사로잡힌 삶은 진정한 의미를 찾지 못하게 된다.

9. ️인간의 근원적 선택과 신앙의 비판적 사고

  • 태양신인 가 매일 아침 태양전차를 끌고 일어나고, 인간은 근원적으로 선택 앞에 서게 된다.
  • 프로이트의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에로스(살고자 하는 욕망)와 타나토스(죽음을 향한 욕망) 두 가지 충동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 삶을 선택하는 것이 지혜의 걸음이며, 의심 없이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지혜와는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다.
  • 종교는 비판적 사고와 연결되어 있으며, 기독교와 같은 종교는 유대교, 불교 및 이슬람의 강력한 세계관에서 기인하였고, 이는 결국 우상 비판으로 이어진다.
  • 우상은 삶과 번영을 보장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그럴 능력이 없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우상 비판이 모든 신앙의 첫 번째 발걸음이다.

10. 신앙과 의심: 기독교의 비판 정신

  • 생명을 선택하라는 것은 우리 안의 근원적 충동이 죽음으로 향하는 것이며, 이는 우주의 엔트로피를 상징한다.
  • 예수님의 말씀을 의심하라는 가르침은 없지만, 욥은 하나님에게 도전하여 자신의 고통에 대한 영문을 따지고, 이런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 하나님 외의 모든 것은 비판의 대상이 되며, 이는 기독교가 절대적 기준에 따라 상대화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 비판정신은 기독교에 깊게 뿌리박혀 있으며, 초기 로마인들이 기독교를 만났을 때 깜짝 놀란 것도 이 때문이다.

11. 삶의 범위를 줄이고 감사의 태도를 유지하자

  • 현재의 허무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먹고 마시며 즐거운 것을 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 삶의 범위를 줄이고 지나치게 많은 것에 책임지려 하지 말고, 하루 하루의 즐김을 허락받아야 한다.
  • 먹고 마시는 행위는 생존과 풍요를 나타내며, 이것을 선물로 이해하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 자신이 가진 것과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세어보며 감사의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감사를 바탕으로 삶을 바라보면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12. 긍정적인 태도와 인간관계의 중요성

  • 어떤 사람이 샤워 후 물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꽃을 보며 노래를 불렀다.
  • 처음에는 이런 태도가 경박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러한 태도가 삶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것임을 깨달았다.
  • 또한, 혼자보다는 둘의 존재가 중요하며, 친구와의 긴밀한 상호작용이 행복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결국, 이 모든 것은 전도서의 말씀을 바탕으로 하여, 혼자보다 둘이 낫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 인생이 힘들어질 때, 감사하는 마음과 연결된 관계가 긍정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13. 철학적 접근으로 삶의 의미를 구성하기

  • 영국의 철학과 교수인 커팅 용은 삶의 의미라는 책을 썼으며, 마지막 구절에서 현대 사회 사람들이 왜 삶의 의미가 없다고 느끼는지에 대해 분석 후, 삶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보라고 말한다.
  • 그의 논리적인 주장에 대해 한 학생은 '어처구니 없는 논쟁'이라 평했지만, 이는 어처구니 없는 논증이 아닌 내용은 맞다고 생각한다.
  • 자신의 삶에 의미가 있다고 믿고 이를 구성하는 방법에 따라 삶의 보람과 충만함이 생긴다고 느낀다.
  • 이러한 의미는 기독교적인 신앙이나 삶의 결단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개인의 기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지만, 기질은 타고난 것이라고도 언급한다.
  • 주기적으로 우울감이 찾아오지만, 이는 삶을 긍정하고 일상에서 작은 가치들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14. 일상의 사소한 것들이 삶의 의미를 만든다

  • 아침에 정신없이 먹고 나면, 사소한 것들의 의미를 잃고 우울감이나 의욕을 느낀다.
  • 우리는 기본적으로 맥락을 잊어버리면 의미를 잃게 되며, 이는 현실과 타협하라는 것이 아니라 맥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 예를 들어, 모자이크 속의 유리 조각이 잃어버리면 그 의미가 사라지지만, 그 맥락을 가지고 있을 때는 필요하게 된다.
  • 종교적으로 생기는 맥락이 있을 수 있고, 실존주의적 관점에서는 인간이 스스로 의미를 만든다고 설명된다.
  • 의미와 맥락이 없으면 인간은 자기 삶이 분쇄된 듯 느끼게 된다.

15. 아침식사의 의미와 삶의 긍정적 인식

  • 아침을 먹는 행동은 종교인들에게 의미가 있으며, 식사 전 기도나 신적인 것과의 연결로 나타난다.
  • 스웨덴의 철학자는 중세에는 모든 것이 종교와 연관되어 지루함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세속 사회로의 변화가 새로운 허무와 지루함을 초래했다고 한다.
  • 이는 인간의 근원을 바라보는 시각과 관련이 있으며, 삶을 근본적으로 긍정하고 생명으로 태어난 것을 놀라운 사건으로 인정해야 한다.
  • 예를 들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행복을 느끼는 것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 만족이 높아도 개인의 삶의 궤도가 다를 수 있으며, 상황 개선이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16. 불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개선을 추구하기

  • 불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이를 해결하고 업그레이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행복감을 느끼고 가진 것에 감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세속적인 기준으로 불평한다면 업그레이드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
  • 자기 삶을 도자기를 잘 빚듯이 만족과 개선을 동시에 고려하여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이 지혜이다.
  • 종교는 고통을 덜어주는 기능을 하긴 하지만, 사회 발전에는 긍정적인 역할이 필요하며, 예를 들어 기독교인이 영국의 노예제도를 없앴던 것처럼 사회 개선을 위한 행동이 중요하다.

17. 불만과 사랑이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

  • 한국에 들어와서는 고아는 스스로 생활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고, 이는 선교사들이 고아와 어려운 사람을 돕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 인간은 본질적으로 게으르다는 점에서 만족하면 더 발전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으며, 이런 불만이 발명의 원동력이 된다고 볼 수 있다.
  • 사람들은 필요나 불만, 혹은 사랑의 힘으로 인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 특히 직장에서 성취 지향적이던 사람들의 성취감은 일시적이고, 이런 성취가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지기 어려울 수 있다.
  • 행복은 기여와 가치를 창출할 때 경험할 수 있는 것이며, 이는 맥락을 가진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갖는다.

18. 노동의 가치와 개인적 의미 탐구

  • 자기가 잘하는 것을 명확히 써놓고, 기질에 대해 이야기할 때, 노동을 실현하는 것과 노동력을 판매하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현재는 노동력을 팔며, 이는 고통스러운 일로, 자기 구현과는 별 상관이 없는 힘든 노동이 많다.
  •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 판매와 노동의 가치가 함께 변화하고 있으며, 개인적 및 사회적 맥락이 일치할 때 성취감을 느낀다.
  • 노동의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허무를 느끼는 현대 사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정프로와의 대화에서, 질문을 통해 명확한 의미를 찾으려는 태도가 기독교적인 질서와 연결된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19. 종교와 신앙의 가치에 대한 논의

  • 신앙이 세뇌나 가스라이팅일 수 있다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있다.
  • 하나님이 제정한 일요일 휴식의 의미와 유대 기독교의 가치가 인간이 풍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 과거 조선시대에도 정해진 휴일이 없었고, 프랑스 혁명에서는 새로운 휴일 체계를 시도했지만, 주 7일제를 바꾸지 못했다.
  • 종교는 불교와 기독교, 이슬람을 포함하여 세계의 심층을 구성하고 있으며, 김학철 교수와 더 깊은 주제를 다루고 싶다는 의견을 표현했다.
  • 다양한 심리적 주제, 죽음과 두려움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가지길 희망하며, 교수와의 재회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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