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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ASICS 아식스의 역사

by 이레이피씨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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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는 혁신 을 바탕으로 한 오랜 역사와 성공적인 발전을 보여줍니다. 이 브랜드는 스포츠 애호가들뿐 아니라 MZ 세대 사이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하며, 레트로 열풍과 현대적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결합하고 있습니다. 아식스는 젤 쿠셔닝 시스템과 같은 독창적인 기술로 러닝화의 기초를 다졌으며, 다양한 유명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아식스는 패션 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스포츠 전문 브랜드의 한계를 넘어서는 전략을 취해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식스의 변화를 통해 소비자는 건강한 삶과 패션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1. 아식스의 인기 상승과 브랜드 이미지 변화

  • 아식스는 일본의 유명 스포츠 선수들인 스즈키 이치로, 다르빗슈 유, 오타니 쇼헤이가 선택할 정도로 신뢰받는 운동화이다.
  • 최근 아식스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패션 아이템으로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고프코어 룩Y2K 룩의 트렌드와 결합하여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 리셀가가 상승하며 빈번한 품절 대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안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 2024년 6월 아식스의 시가 총액은 약 1조 7천억 엔으로 급등하였으며, 2023년 아식스 코리아의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394% 증가했다.
  • MZ 세대의 레트로 열풍과 아식스의 복고풍 디자인이 결합하여 다시금 아식스를 인기 패션 아이템으로 만들었다.

2. 아식스 젤 시리즈와 인기 상승

  • 아식스 젤 시리즈는 그들의 인기 시작점으로, 특히 젤 카야노 14, 젤 1090, 젤 1130 시리즈가 2000년대 초반에 출시되었으며 최근 재출시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과거에는 패션 아이템으로 선호되지 않았으나, 젤 쿠셔닝 기술 덕분에 현재는 고프코어 룩에 잘 어울리는 신발로 자리 잡았다.
  • 인기 상승과 함께 제품 재고는 대부분 품절 상태이며, 해외 직구와 리셀로 겨우 구할 수 있을 정도다.
  • 젤 카야노 14는 리셀 플랫폼에서 119만 9,000원에 거래되며, 발매가 18만 9,000원의 여섯 배로 가격이 뛰었다.
  • 아식스의 인기는 2022년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와 관련 있으며, 극중 캐릭터의 농구화가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3. 아식스의 역사와 혁신

  • 아식스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에서 시작된 신발 회사로, 창업주 오니츠카 기아치로가 편안한 운동화를 만들기 위해 1949년 오니츠카 상회를 설립하였다.
  • 오니츠카는 농구 화에서의 미끄러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어 빨판에서 영감을 얻어 1951년 '문어 신발'이라 불리는 농구화를 출시하였다.
  • 1959년에는 통기성을 높인 러닝화 '매직 러너'를 출시하였고, 이는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의 마라토너에게 사용되어 큰 성과를 거두었다.
  • 아식스는 '멕시코 66'과 같은 상징적인 모델을 통해 미국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디자인의 유사성으로 인해 나이키와의 연결고리도 존재한다.
  • 1977년에는 회사의 인수 합병을 통해 현재의 아식스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재탄생하였으며, 이는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위한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4. 아식스의 역사와 성장 과정

  • 아식스는 1978년 새로운 배구화를 발표하며 토탈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첫 발을 내딛었다.
  • 1985년 고베에 새 사옥과 스포츠 공학 연구소를 세우고, 여기서 아식스의 젤 쿠셔닝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 젤 쿠셔닝 시스템은 실리콘 기반의 젤을 사용하여 충격 흡수를 극대화하는 아식스의 대표적 기술이다.
  • 아식스는 러닝화 기능에 집중하여 강세를 유지하며, 젤카야노와 같은 신발을 출시했지만,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이게 되었다.
  • 2002년 오니츠카 타이거를 아식스 산하 브랜드로 삼아 패션과 기능성을 동시에 공략하며 성장 전략을 세웠다.

5. 아식스의 패션 시장 성공 요인

  • 아식스는 2000년대 초반부터 패션화 시장에 진출하며, 2002년에 오니츠카 타이거 브랜드 재출시로 시작했다.
  • 오니츠카 타이거의 성공적인 런칭은 아식스에게 스포츠 외에 패션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게 되었다.
  • 아식스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하고, 디지털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이 아식스의 흥행 요인으로 작용하며, 이로 인해 아식스 운동화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 최근에는 한국 고객을 위한 독창적 제품 개발과 기술력 있는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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