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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성공적인 역사를 중심으로, 아연을 비롯한 비철금속의 중요성과 산업 내 역할을 이야기 합니다. 또한,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친환경적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조명합니다. 고려아연은 자원 빈국인 한국에서 비철금属 분야의 세계적인 경쟁자로 자리매김하며,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신재생 에너지와 그린 메탈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포부를 보여줍니다.
핵심주제
고려아연은 세계 최고의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 아연은 건설 및 산업에서 필수적인 자재로, 고려아연은 이 금속을 포함하여 연, 은, 인디움 등 다양한 비철금속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다.
-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고려아연은 한국의 원자재를 활용하여 비철금속 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가족 경영이 고려아연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했다.
- 최규 창업주는 아들들에게 관련 전공을 권장하며 회사의 미래를 준비했고, 이로 인해 형제 간의 협력이 잘 이루어졌다.
- 각 아들은 본인의 전공을 살려 회사의 핵심 분야를 발전시키며, 가족이 함께 한 경영은 고려아연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슬러지 처리 기술 개발로 자원 회수에 성공했다.
- 고려아연은 80년대부터 슬러지 처리 기술 개발에 착수해, 세계 최초로 고효율 처리가 가능한 기술을 선보였다.
- 이 기술은 슬러지를 청정 자원으로 변환시키며, 자원 회수에서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3가지 이득을 얻는 성과를 이뤘다.
고려아연은 신재생 에너지와 그린 메탈 사업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 고려아연은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신규 사업과의 시너지를 추구하고 있다.
- 기후 변화의 대응과 인류에 기여하기 위해 신성장 사업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고려아연은 더 높은 매출 목표와 탄소 중립으로 향하는 생태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 현재 100조 원에 가까운 연간 매출을 자랑하는 고려아연은 향후 연 25조 3천억 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 또한, 무공해 재련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을 다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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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연의 중요성과 고려아연의 세계적 성과
- 아연은 철근 등의 건설 자재 도금에 사용되어 산업 부식을 막아주며, 30년이 지나면 재건축이 필요하다.
- 아연은 4대 비철금속 중 하나로 건설 자재, 자동차, 가전 제품 등에 널리 사용된다.
- 전 세계에서 아연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기업은 고려아연으로, 이는 한국의 원자재를 수입해 금속을 생산하는 기술 덕분이다.
- 고려아연은 아연, 연, 은, 인디움 네 가지 메탈 품목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기업이다.
-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고려아연은 자원 빈국에서 비철금속 제련 기술을 발전시켜 세계 최고의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 성장했다.
2. ️숨은 진주, 고려아연의 창업 이야기
- 고삼 동풍이라는 용어는 고려아연, 삼천리, 동서식품, 풍산으로 묶인 기업을 의미한다.
- 이 기업들은 10년 전부터 언급되었고, 최근에도 취준생 사이에서 신의 직장으로 알려졌다.
- 이들은 안정성과 높은 연봉을 제공하지만,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진주 같고, B2B 사업을 하다 보니 생소한 이들도 많다.
- 고려아연의 창립자인 최기호는 1927년 18살에 작은 농기계 공장을 열어 사업에 꿈을 키워왔고, 해방 이후에 남한으로 내려와 사업 기반을 확립했다.
- 1949년에는 장병과 함께 영풍 기업사를 세우고, 이는 현재 영풍 문고와 관련이 있지만 지금은 갈라졌다.
3. ️고려아연의 시작과 가족 경영의 중요성
- 영풍 기업사는 무역업체로서 한국 경제 재건과 산업화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해운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수출 실적이 국내 1, 2위를 다툴 정도로 성장했다.
- 이후 국내 최초의 아연 광산을 설립하게 되며, 정부의 경제 기조가 중화학공업으로 변화함에 따라 제련소 건설을 시작하게 된다.
- 최규 창업주는 아들들에게 경영학, 금속학, 자원학 전공을 권유하며 회사의 필요한 인재를 양성했다.
- 셋의 아들은 당시 명문대에서 교육을 받으며, 함께 회사 경영에 매진하여 형제 경영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
4. ️고려아연 설립 과정과 가족의 역할
- '손해는 진 제사 믿지 마라. 머리에 든 재산은 절대로 잃지 않는다.'라는 교훈 아래 아버지는 새 아들에게 고려아연을 위한 빌드업을 가르쳤다.
- 최창걸 명예 회장은 창립 멤버 중 한 명으로 아버지와 함께 사업 계획을 세우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뛰어다녔다.
- 컬럼비아 대학원에서의 교육 덕분에 차관을 받는데 성공했고, 그렇게 사업 기반이 마련되었다.
- 둘째 아들은 '금속쟁이'라 자신을 소개하며 제련소 건설과 기술 혁신을 책임졌다.
- 그는 고려아연의 아연 순도를 국제 표준인 99.95%를 초과하는 99.995% 수준으로 유지하며, 세계 최초의 재련 기술을 개발하였다.
5. ️슬러지 처리 기술 개발과 자원 회수 성공
- 아이언을 재현할 때 남는 슬러지를 처리할 방법이 없었던 이래, 전 세계 제련소들이 고심해왔다.
- 80년대 말부터 기술 개발에 착수하여, 2000년에는 잔재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을 선보였다.
- 이 기술은 슬러지를 청정 자원으로 변환시켜, 시멘트 공장에 원료로 공급하고 희소금속을 회수하여 자원화에 성공하며, 1거 3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 최창형 명예 회장은 한국의 60인 엔지니어 중 한 명으로 대한민국 100대 기술인 중에도 선정되었다.
- 셋째 최창근은 자원 공학을 전공하며, 원재료 값이 원가의 70~80%를 차지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제련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6. ️다양한 국가에서 자원 시장 개척 및 공장 운영
- 여권에는 30개 이상의 국가의 출입국 도장이 찍혀 있으며, 주로 잠비아, 콩고, 페루, 몽골, 인도네시아 등 험한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 이들은 광산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직접 가서 확인하며 파상풍 주사를 맞고 몸을 아끼지 않으면서 세계 광석 시장을 개척했다.
- 이러한 노력 덕분에 고려아연의 공장 가동률이 항상 100% 유지될 수 있었다.
- 정리하자면, 경영학 전공한 첫째가 돈을 구하고, 금속학 전공한 둘째가 기술을 혁신하며, 자원 공학 전공한 셋째가 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구조로 발전되었다.
- 이렇게 창업주 아버지의 기반 위에 3세대가 바통을 이어받아 그룹을 총괄하는 최윤범 회장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7. ️고려아연의 새로운 도전과 신성장 사업
- 고려아연은 과거의 크나큰 모험을 이어받아, 신재생 에너지, 그린 수소, 2차전지 등 3대 신성장 사업에 도전하려고 한다.
- 기존 재련 사업의 수익성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사업과의 시너지를 추구하고 있다.
- 가장 약점이었던 분야를 신성장의 동력으로 바꾸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후 변화 및 인류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 또한, 고려아연은 초기 동업자였던 장시 집안과 결별하며 독립적인 사업 영역을 확립해 나갔다.
8. ️고려아연의 친환경 경영과 미래 목표
- 동업자 간의 이별은 환경 문제로 인한 갈등이 주된 원인으로, 고려아연은 친환경 지향점이 뚜렷하고 2021년에 금속 업계 최초로 ARI에 가입했다.
- 자체 태양광 발전으로 R25를 달성한 고려아연 자회사 호주 선메이드 소는 2040년까지 재생 에너지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 고려아연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제련소들을 제치고 연간 10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00년 이후 97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 향후 매출 목표는 연 25조 3천억 원이며, 통합 공정을 통해 아연과 니켈 회수율을 극대화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고려아연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추어 무공해 재련 시대와 그린 메탈 시대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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