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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전/Electrical

감전(Electric Shock)의 위험과 인체의 영향

by 이레이피씨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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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전전류의 크기

1) 최소감지전류(Perception Current) : 인체에 전압을 연결 후 통전전류의 값을 서서히 증가기킬 경우 인체가 전류의 흐름을 느끼는 최소전류
- 상용주파수(60Hz) 교류에서 성인 남자의 경우 약 1[mA]
- 전원의 종류, 남녀, 건강상태, 연령 등에 따라 달라짐
- 직류 보다는 교류에 약 5배 민감
- 여자가 남자보다 약 2/3정도 민감
- 인체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 (안구 : 20[㎂] , 혀끝 : 45[㎂])

 

2) 가수전류(Let-go Current)(=고통한계전류) : 통전전류를 최소감지전류 이상으로 서서히 증가시키면 인체가 고통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이 고통은 참을수 있으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음. 이때의 고통에서 인체가 자력으로 이탈 가능한 전류를 말함
- 직류의 경우 해방전류 교류의 경우 이탈전류라고도 함
- 상용주파수(60Hz) 교류에서 성인 남자의 경우 약 9[mA]
- 안전 측면에서 중요한 연구대상

 

3) 불수전류(Freezing Current)(=마비한계전류) : 통전전류가 가수전류(이탈전류)의 한계를 넘게 되면 전류가 흐르는 부위의 인체는 근육경련, 신경이 마비되어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함. 인체가 스스로 감전상태를 벗어날 수 없게 되는 전류
- 교착전류라고도 함(인체가 충전부에 붙어있게 된다는 의미)
- 상용주파수(60Hz) 교류에서 성인 남자의 경우 약 16[mA]

 

4) 심실세동전류(Venticular Fibrilation Current)(=치사전류) : 인체의 통전전류를 증가시켜 불수전류 이상의 전류가 흐르게 되면 전류의 일부가 심장부분을 흘러가게 되어 심장이 정상적인 맥동을 하지 못하고 불규칙한 세동을 함으로서, 혈액순환 장애를 발생시키는데, 이 현상을 심실세동(心室細動)이라 하고, 심실세동을 일으키게 하는 전류를 심실세동전류라 함.
- 심실세동 상태가 되면 전류를 제거하여도 자연적으로는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하면 수분 내에 사망
- 상용주파수(60Hz) 교류에서 성인 남자(통전시간이 0.03초인 경우 : 1,000mA, 통전시간이 3초인 경우 : 100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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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전시간

3. 통전경로 (인체의 어느 부분을 흘렀는가?)


4. 기타(인체의 저항과 전압의 크기 등) : 인체를 흐르는 통전전류는 옴의 법칙에 의해 인체에 인가된 전압을 인체가
포함되는 통전회로의 전기저항으로 나눈 값으로 일반적인 인체의 저항은 약 5,000 [Ω] 이고(*피부 : 약 2,500 [Ω], 내부조직 : 약 300 [Ω], 발과 신발 사이 : 약 1,500 [Ω], 신발과 대지 사이 : 약 700 [Ω]), 피부의 젖은 정도, 인가전압 등에 따라 변화함( 땀이 난 경우 : 건조 시의 약 1/12 ~ 1/20로 저하, 물에 젖어 있을 경우 : 건조 시의 1/25로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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