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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차우셰스쿠, 무조건 낳아라

by 이레이피씨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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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극단적인 강제 출산 정책을 시행했던 루마니아의 차우셰스쿠 정권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1960년대 낙태 합법화로 출산율이 급감하자, 차우셰스쿠는 낙태와 피임을 금지하고, 임신 여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법령 770호를 공포했습니다. 이러한 강압적인 정책은 일시적으로 출산율을 끌어올렸지만, 불법 낙태, 영아 유기, 고아원 문제 등 심각한 사회적 부작용을 초래했습니다. 결국 차우셰스쿠 정권은 몰락했고, 강제 출산 정책은 사회 전체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 글은 출산율 문제 해결에 있어 강제적인 방법이 아닌, 사회 구성원의 자유와 행복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1. 차우셰스쿠의 극단적인 인구 정책

  • 차우셰스쿠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피임을 금지하는 극단적인 인구 정책을 시행했다.
  • 현재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 감소가 심각한 문제로, 저출산을 해결한 나라는 없으며, 단순한 복지 정책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 이민 정책이 대안으로 제시되지만, 성공하기 어려운 특수한 배경과 부작용이 많이 존재한다.
  • 결국, 루마니아와 같은 사례에서는 출산을 의무화하는 극단적인 방법이 시도되었고, 이는 다른 나라에서 논의되기 어려운 주제이다.

 

2. 루마니아의 출산율 감소와 차우셰스크의 강제 출산 정책

  • 1960년대 중반 루마니아에서는 출산율이 급격히 하락하였고, 이는 1957년에 제정된 낙태 합법화와 관련이 깊다.
  • 당시 루마니아에서 피임 도구를 구하기 어려웠고, 정부가 피임을 장려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피임 방법을 몰랐다.
  • 그 결과 전체 임신의 5분의 4가 낙태로 이어져 1962년 기준 출산율이 2.1명을 밑돌았다.
  • 차우셰스크는 1965년에 권력을 잡은 후 출산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정책을 구상하였고, 인구를 약 1,900만 명에서 2,500만 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을 세웠다.
  • 차우셰스크의 법령 774호는 거의 모든 낙태를 불법화하고 피임 수단의 판매를 금지하며, 부부의 성생활과 여성의 생리 주기까지 감시하는 등 엄격한 출산 의무를 부여하였다.

 

3. 차우셰스쿠의 강제출산정책과 그 결과

  • 1967년 차우셰스쿠의 정책으로 출산율이 1.9명에서 3.7명으로 증가하였고, 이는 역사상 가장 많은 인구 세대인 "차우셰스쿠의 아이들"로 이어졌다.
  • 그러나 몇 년 후 출산율은 다시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이유는 사람들이 법의 빈틈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 불법 낙태 시술소가 생기고, 부유한 사람들은 의사를 매수하여 출산을 피하려 했으며, 이는 가난한 이들이 낙태를 시도하다 사망하는 사례로 이어지기도 했다.
  • 차우셰스쿠는 법을 더욱 강화하고, 미혼 또는 무자녀 성인에게 소득의 최대 30%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하는 독신세를 도입했다.
  • 산모들에게는 다산을 애국적 의무로 규정하고, 자녀 수에 따른 훈장과 칭호를 부여하여 출산을 장려하였으며, 국가적 차원에서 출산을 촉진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4. 차우셰스쿠의 경제와 출산 정책

  • 차우셰스쿠는 독립적인 경제를 만들기 위해 산업화를 추진했지만, 외채가 130억 달러로 급증하였고 그 효과는 미미했다.
  • 극단적인 긴축 정책이 시행되어 국민들이 최소한의 식량만 배급받았고, 의료 서비스조차 줄어들었다.
  • 출산 장려 정책이 지속되었지만, 저소득층 부모들은 원하지 않는 아이를 낳아야 했고, 이로 인해 고아원이 넘쳐났다.
  • 루마니아의 고아원은 예산 긴축으로 인해 아이들에 대한 돌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영양 실조와 병이 없는 아이가 없었다.
  • 1989년, 사회적 불만이 커지며 루마니아의 공산정권이 무너졌고, 이후 낙태법이 개정되면서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5. 루마니아의 강제 출산 정책과 그 결과

  • 1967년 베이비붐 세대는 잘못된 인구 정책의 결과로 태어나며, 공산정권 붕괴 시 사회 초년생이 되었고 일자리 부족대량 실업 측면에서 큰 타격을 받았다.
  • 1990년대에 걸쳐 루마니아의 출산율은 합계 출산율 1.3명대로 인구 유지 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경제 불안과 대량 이민으로 인해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었다.
  • 루마니아는 인구 구조의 불균형으로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는 적은 세대가 많은 베이비붐 세대를 부양해야 함을 의미한다.
  • 강제적인 인구 정책은 미래 세대의 부담으로 이어지며, 출산을 법으로 강요한다고 해서 장기적으로 더 많은 아이를 낳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사회문제가 심화될 수 있다.
  • 차우셰스쿠 시대의 인구 정책은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사람들이 정책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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