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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만악의 근원이 된 SNS

by 이레이피씨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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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SNS의 해악, 특히 청소년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룹니다. 텔레그램과 같은 플랫폼이 범죄와의 연결 고리를 맺고 있으며, SNS 사용이 증가할수록 개인의 정신적 불안과 우울증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내용을 통해 독자에게 경각심을 전달합니다. SNS의 알고리즘이 사용자에게 미친 부정적인 영향을 분석하고, 시대적으로 급증하는 정신 질환은 SNS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핵심주제

SNS는 정신 건강과 사회 문제의 악화에 기여하고 있다.

  • SNS는 정신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며, 도파민 중독과 같은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 사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알고리즘이 제작됨에 따라, SNS의 사용 증가는 주의력과 집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 이런 문제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심각해지고 있으며, 과거와는 다른 사회적 맥락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SNS는 비교 심리를 조장하여 소비와 정신 건강 문제를 악화시킨다.

  • 타인의 화려한 삶을 보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비교 심리를 느끼게 되고, 이는 소비의 증가로 이어진다.
  • 특히, 2030 세대는 그들의 비교로 인해 과시적 소비에 빠지게 되며, 이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만든다.
  • 결과적으로, 이러한 비교는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하는 경향이 강하다.

SNS 사용의 증가가 아동의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아동이 SNS에 노출될 경우 정신 건강 문제의 위험이 2.82배 증가한다.
  • 어릴 때부터 SNS에 노출된 아동들은 성인이 되어도 계속해서 높은 사용 시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 현재 미국 청소년의 정신 건강은 응급 상황 수준으로, 이는 SNS 사용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정신 질환이 증가하며, 이는 SNS와 깊은 연관이 있다.

  • 현재 전 세계 우울증 발생 빈도가 2.5배 증가하며, 다양한 정신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 주로 여성 청소년들에게서 더욱 두드러진 이 증가는 SNS의 문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 21세기의 사회적 상황과 경제적 이유로 인해 정신 질환의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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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NS와 범죄의 연관성

  • 텔레그램 창업자인 파벨 드로프가 2024년 프랑스에서 체포됨.
  • 텔레그램은 높은 익명성과 보안성 때문에 범죄의 온상이 됨.
  • 2020년 한국에서 큰 화제가 됐던 디지털 성범죄 사건도 텔레그램을 통해 발생.
  • 텔레그램은 SNS 중에서도 다크 웹으로 취급받고 있음.
  • SNS의 알고리즘이 사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설정되면서, 전 세계 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있음.

2. SNS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

  • SNS는 정신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며, 과거에는 단순한 시간 낭비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사회 문제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 현재 SNS는 전 세계의 주요 소통 수단이자 비즈니스 도구로, 정보검색구직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SNS의 알고리즘은 개인의 취향에 맞는 자극적인 콘텐츠를 추천하여,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이는 도파민 중독을 초래하기도 한다.
  • SNS는 주의력과 집중력에 악영향을 미치며, 충동 조절과 기억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SNS 이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타인의 삶과 자극적인 콘텐츠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고, 이런 자극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3. SNS 사용과 비교 심리의 부정적 영향

  • 타인의 화려하고 행복해 보이는 삶을 들여다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비교 심리를 느끼고, 이를 통해 평범한 삶을 실패한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 이런 비교는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타인의 삶을 모방하게 만들며, 이는 소비와 과소비로 이어진다.
  • 특히 2030 세대가 과시적 소비에 빠지는 이유는 남들과의 비교가 과도해졌기 때문이지, 경제적 여유가 많아서가 아니다.
  • SNS에서는 언제나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해 모방 소비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벗어날 수 없으며, 이는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로까지 확대된다.
  • SNS 회사들은 중독을 유발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사람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며, 정치적 극단화와 가짜 뉴스 전파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

4. 소셜 미디어가 아동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 미국에서는 SNS의 해악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언급되며, AI 기술 발전과 함께 관련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 자유의 나라인 미국도 SNS 규제를 하게 되었으며, 성인에게는 이 정도의 문제가 아이들에게는 더 심각할 수 있다.
  • 2023년 12월, 미국 의사 협회에서 발표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아동 1,965명이 소셜 미디어에 노출될 경우 정신 건강 문제의 위험이 2.82배 높아졌다.
  • 연구 결과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SNS 사용 시간이 증가하며, 어릴 때부터 노출된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더 많은 시간을 SNS에 할애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비백 머시 공중 보건 서비스 단장은 과도한 SNS 사용으로 현재 미국 청소년의 정신 건강이 응급 상황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5. 전 세계 정신 질환 증가와 SNS의 영향

  •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 발생 빈도가 2.5배 증가했으며, ADHD, 불안, 조현병 등 여러 정신 질환 또한 갑작스럽게 증가했다.
  • 특히 여자아이들의 증가폭이 남자아이들보다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정신적 문제에 더 취약하기 때문이다.
  • 청소년들이 겪는 정신 질환은 SNS의 문제와 관련이 깊고, 21세기의 사회적 상황과 경제적 이유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 비록 기성 세대의 정신 질환 증가도 있지만, 그 수치는 과거와 비교했을 때 크게 유의미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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