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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적으로 잘 산다는 것은 ?

by 이레이피씨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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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삶을 즐기기 위해서는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
-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는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잘 산다'는 것은 매우 개인적이라는 것.
- 인생을 대하는 태도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선택하지 않았다는 태도이고, 또 하나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는 믿음이다.
- 인생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삶을 대하는 입장이 달라진다.
- 인생은 개인적인 목표를 가지고 다양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 다른 사람들의 ICT 기술을 참고하면서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 삶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단어의 때를 알아가는 아름다운 삶
-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잘 살고 있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다.
- 세속적인 성공을 이루는 것이 잘 사는 삶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 일정한 방향을 갖고 성공/실패를 판단하는 것보다, 순간순간 내가 해야 할 일을 깨닫고 살아가는 것이 아름다운 삶일 것이다.
- 인생은 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허물고 거두고 나아가야 할 때도 있으며, 내 삶의 리듬과 지향점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하나님의 창조와 함께하는 인간다운 삶
-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당시 '사람이 홀로 있다'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셨고, 아담에게 짝을 만들어 주셨다.
- 조너선 색스는 하나님이 흙으로 만드신 동물들을 이끌어 앞으로 보내어 아담에게 이름을 붙이게 하셨지만, 아담의 고독함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그리하여 함께 경탄할 수 있는, 창조된 세상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다운 삶이라고 말한다.
- 하지만 현대인들은 세상이 주는 경쟁 속에서 살기에 더 이상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없다고 느끼고 있다.
- 즉, 경쟁적인 세계에서 살기 위해 자라온 현대인들은 다양성을 받아들이지 않고 내부와 외부의 경쟁 상대만 인식하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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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생의 궁극적 의미는 우리가 맛보며 찾는 것
- 행복의 조건은 물질적이거나 권력적인 것이 아니라, 내가 매 순간 경험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 아름다움에 대한 적극적인 향유의 능력이 우리 속에 있을 때 내 속에 결핍감이 커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와 같이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못알아보지만 오래 바라보면 사랑스럽다는 것과 비슷하게,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내면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5. ️자세히 보지 못하고 바라보지 못하는 현대인의 습관
- 시인이 표현한 짧은 시 속에는 우리 문명의 역상이 담겨 있으며, 자세히 보지 않고 서두르는 현대인의 문화를 비판하고 있다.
- 디지털 시대로 인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아졌고, 머무는 능력이 부족해져서 대상을 오래 바라보는 습관이 사라진 결과, 아름다운 것을 사랑스럽게 보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 시인은 사람들이 대상을 자세히 알고 오랫동안 관계를 맺으며 이해하려는 태도가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 마지막으로, 현존하는 아름다운 대상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바라는 모습으로만 보려는 태도는 우리가 사람들을 사랑의 시선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원인이라고 마무리한다.

6. ️돈의 우선도가 줄어들면, 일상 속 작은 기적들을 감사할 수 있어진다.
- 돈, 소비, 경제적 가치에 대한 지향이 너무 높아지면 경탄감은 사라진다.
- 하나님의 선물로 받는 삶의 기적을 인식하면 더욱 행복해질 것.
- 돈에 집착하는 것보다 자족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 강력한 저항이 될 수 있다.
- 인생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하며, 이는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목적이어야 한다.
- 개인적이고 자기성취적인 목적보다는 보다 선한 이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다.

7. 하나님의 통치 속에 들어가는 것,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기 시작하기
- 하나님의 통치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나의 자율적 삶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람들과 역사, 대상을 바라보는 것.
- 이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 속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이웃들을 사랑의 대상으로 생각하게 되며, 하나님의 나라는 이웃 사이에 완성된다.
- 하나님 나라에 있을 것 같지 않은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나의 삶을 거기에 맞춰가며, 믿는 사람일수록 삶을 변화시켜야 한다.
-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사람은, 인간사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갖을 수 있고, 나 자신과 다른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내적 능력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 하나님의 통치 속에 들어갈 때, 하나님의 뜻대로 사람들과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지향점을 가지고 내 삶을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기독교인이 가진 분명한 지향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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